우선 사과부터 해야겠네요.
그간 지름리스트를 너무 소흘히 대했어요.
오늘 올린 지름 말고도 그 사이 수 많은 지름이 있었지만
올리지를 못 했네요. -.-땀땀
집에 들어오는 길에 영화 볼 일이 있어
용산 CGV 에 갔다 남는 시간에 신나라를 구경하다 바로 질러버린 씨디 두 장.
호텔 코스티스 로 유명한 스테판 뽐뷰냑 의 솔로 앨범과
90년대 시애틀을 주름잡던 펄 잼의 베스트 앨범.
뽐뷰냑의 앨범은 전부터 사야지 하다가 없어 못 샀는데
이제서야 사게 돼서 다행이네요.
펄 잼은 웬지 사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무심코 샀어요.
사실 이들의 초기 앨범, 뭐 2장뿐이 없지만 그것만 있어도 사실 별 상관은 없지만요. 을 가지고 있어서 그닥 살 필요까지는 없었지만 베스트 앨범이라고 하면 웬지 뭔가 더 있을것 같잖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