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로의 오해에서 비롯한 어긋난 대화로 인해 그들의 마지막 만남이 된 순간 눈물이 났다. 하지만 오해이면 어떻겠냐는 두 사람의 말에 그걸로 또 좋은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. Shar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