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찬님의 소개로 듣게 된 국내 2인조 밴드 MOT (못) 정말 이렇게 꽂히는 음악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니? 플라시보나 스웨이드 와 같은 관능과 포티스헤드와 같은 퇴폐미를 흘리면서 냉소를 내뱉는 음악이 대한민국에 나타나다니… 특한님은 정말 좋아서 계속 듣고 싶은데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많이 들으면 안 되겠다는 일갈을… 집에 가는 길에 한 장 질러야겠다. Share